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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국내여행 5

서울여행 강행군..,,,[신동궁감자탕뼈숯불구이, 광장시장, 풍자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날씨가 풀렸다 추워졌다 제멋대로네요. 저는 요새 목도리를 하고 다닙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하면 더 추워서 그런 것도 있는데요, 실은 이번 서울여행에서 특이하다 느낀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옷은 얇게 입고 목도리를 많이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뭔가 지방과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목도리를 사서 일찍 개시한거일까요? 아니면 진짜 목을 따뜻하게 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어서 그런 거일까요?! 일단 서울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저도 한번 따라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서울 여행 2일차입니다. 2일 차 점심은 고등학교 친구와 같이 먹었습니다.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 친구라 친구의 회사 근처에서 먹었습니다. 친구도 가본 적은 없지만 감자탕을 먹자며 "신동궁감자탕뼈숯불구이 선릉점"..

추석 연휴 영덕여행(해파랑공원, 영덕 뷰펜션, 갈매기대게횟집)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집은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아서 연휴 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바닷가에 살아서 괜찮았지만 부모님은 내륙에 살기 때문에 여행지는 영덕으로 선정했습니다. 영덕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라고 전부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그런가 초입부터 막히기 시작했었습니다. 막히는 도로는 너무 지루해요.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하면서 발목도 피곤하고, 막힌 도로를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갔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원래 걸리는 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걸려서 영덕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점심때쯤 도착해서 밥부터 먹었습니다. 영덕 하면 대게지만 아직 제철도 아니고 간단하게 먹고 싶었기에 근처의 ..

[여름 휴가] 서울 여행기(그랑핸드 남산, 쿼츠, 일산호수공원)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무더운 8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8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이번 한 달만 에어컨을 아낌없이 틀어보려 합니다. 여름휴가 얘기를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남해 여행기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여행기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서울에 가고 오랜만에 가는 거라 많이 설레었습니다. 서울은 여전히 좋더라구요.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이번 서울 방문의 주된 목적은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가평 빠지! 그리고 그냥 서울 투어입니다.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건 며칠 동안 신세를 질 친구들에게 선물을 사는 것입니다. 선물은 그랑핸드 핸드워시입니다.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려고 찾아보니 남산지점이 있더라구요. 버스..

[여름 휴가] 7/31~8/1 남해 여행기2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어제 남해여행 2일 차를 적으려 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일찍 퇴근하고 쉬었습니다. 아마 전날 먹은 곱창전골이 문제였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배고프다고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세요. 그래서 오늘 남해 여행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리얼한 후기는 못 들려드릴 거 같습니다. ------ 전날 밤에 스파도 즐기고 자기 전에 유튜브도 실컷 봐서 정말 행복하게 잤습니다. 행복이 멀리 있는 건 아닙니다! 2일 차는 다행히 날씨가 나아졌습니다. 바람이 불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더운 날 보다 오히려 낫다고 생각해요. 2일 차는 보리암을 가보는 것으로 시작입니다. 보리암은 남해 대표 관광지라 차가 많이 막혀 꼭두새벽..

[여름 휴가] 7/31~8/1 남해 여행기1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오늘은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남해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울산에 살고 있습니다. 남해까지는 약 3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초보운전이기도 하고 날씨도 흐려서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1시간 반쯤 떨어진 진영휴게소에서 한번 쉬었다가 갔습니다. 남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독일마을에 들렀습니다. 펜션도 근처이기도 했고 남해 대표 관광지라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볼게 별로 없었습니다. 8시쯤 출발하여 11시쯤 도착하였기에 우선 밥부터 먹기로 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쿤스트라운지입니다. (가게 외관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자리잡기 힘들었는데 운이 좋게 입구 쪽 자리를 앉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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