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날씨가 풀렸다 추워졌다 제멋대로네요. 저는 요새 목도리를 하고 다닙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하면 더 추워서 그런 것도 있는데요, 실은 이번 서울여행에서 특이하다 느낀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옷은 얇게 입고 목도리를 많이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뭔가 지방과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목도리를 사서 일찍 개시한거일까요? 아니면 진짜 목을 따뜻하게 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어서 그런 거일까요?! 일단 서울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저도 한번 따라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서울 여행 2일차입니다. 2일 차 점심은 고등학교 친구와 같이 먹었습니다.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 친구라 친구의 회사 근처에서 먹었습니다. 친구도 가본 적은 없지만 감자탕을 먹자며 "신동궁감자탕뼈숯불구이 선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