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뉴질랜드 남섬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사실 이번 편 뒤에 이야기가 조금 더 남아있지만 퀸즈타운에서의 쇼핑과 퍼그버거 일정이기 때문에 캠핑카로 하는 여행만 담기로 했습니다. 온센 핫풀을 마친 저희는 오후에 테아나우로 출발을 합니다.위의 사진에서 표시한 파란색 길로 대략 2시간 넘게 걸립니다. 저희는 저녁 늦게 테아나우 탑텐 홀리데이파크에 도착합니다. 이곳 캠핑장의 마스코트인 거 같은데 이름은 오일리였어요. 통통하니 엄청 컸습니다. 사람손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귀차니즘이 심해 보였어요..!저희는 내일 있을 밀포드크루즈 투어를 위해서 조금 일찍 잤습니다. ㅎ (맨날 일찍 잠) 밀포드 크루즈 투어는 11시 시작이었는데, 저희는 이동거리 2시간에 한시간의 구경시간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