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등산

[입문등산화추천]콜롬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 구매후기 @비교구매!

포도쓔 2023. 4. 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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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포도쓔입니다.

그간 블로그에 흥미가 떨어져 없다시피 생활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저의 첫 등산화 구매 후기 남겨드립니다!

 

최근 등산에 관심이 생겨 등산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등산화를 비교하기 전에 제가 등산화를 고르는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1. 나의 등산패턴에 적합할 것.

2. 디자인이 이쁠 것(하이).

3. 가성비가 좋을 것.

 

가장 먼저 저의 등산패턴을 생각해 봤습니다. 최근에 등산화들이 무척 잘 나와서 비브람솔, 가죽 외피, 고어텍스 소재 등 고스펙의 등산화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등산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이고, 비 오고 궂은 날씨보다는 맑은 날씨에 등산을 갈 것이며, 험한 산에 도전하기보다는 가깝고 1000~1200M 정도의 산정도만 오를 생각이므로 고어텍스나 비브람솔과 같은 고스펙의 등산화는 필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되는 등산화를 선택해 물웅덩이나 이슬비 정도만 피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디자인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발목을 감싸는 하이 형태, 흙길과 돌산을 자주 걸었을 때 스크레치나 때가 잘 안 보이는 색과 소재, 어두운 하의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 아울렛도 방문해 보고 웹서핑도 해보니 대충 몇 개 추릴 수 있었습니다.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비싼 게 이쁘더라구요. 일단은 가격 생각 안 하고 이쁜 것 만 찾아봤습니다.

디자인으로 봤을 때는 코오롱 트라이포드미드가 압도적으로 이뻤습니다. 그다음으로 카하2 GX, 크레스트우드가 따랐습니다.

 

네파 칸네토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1순위)

 

호카오네오네 카하 GX2(2순위)

 

 

콜롬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3순위)

 

 

마지막으로 가성비를 따지면, 트라이포드 미드와 카하2 GX는 거의 30만원, 크레스트 우드는 16만원입니다.

찾아보니 캠프라인 산티아고, 블랙스톰도 우리나라 산에서 신기 좋고 가성비 좋다고들 하지요!

 

앞서 적었던 세 가지 조건을 고려했을 때 저의 기준에 가장 적합한 신발은 "콜롬비아 크레스트우드"라고 생각을 했고 실제 구매하였습니다.

 

아래는 디테일 사진입니다.

평소 운동화 265착용
실제 색감과 가장 유사

제품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이쁩니다. 실제 색감도 잘 나왔구요. 다만 밑창의 마감이 많이 아쉽습니다. 박음질은 훌륭하다만 밑창을 본드칠하고 붙이는 과정에서 끝쪽에 정돈이 덜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구매해서 관찰하는데 신경 쓰였습니다. 그 외에는 특이사항 없구요. 다른 선택지들이 생각도 안 났습니다!

 

제품은 구매하여 3시간 실착 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가볍고 발도 안 아프고 무엇보다 이뻐서 좋습니다.

위에서 신발을 본다면 뭉툭해서 다소 둔해보이는 쉐잎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옆모습은 이쁘게 잘빠졌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위보다 옆에서 볼일이 많으니 괜찮습니다! 신발이 가볍고 밑창 디테일이 아쉽다 생각해서 그런가 걷다 보니 밑창이 분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건 신다 보면 적응 할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커플로 구매했는데 여자친구꺼도 맘에 들어하고 2개 해봤자 30만원 가격이라 가성비도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입문용 및 커플로 등산화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콜롬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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