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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1

차없는 모터쇼 후기(센텀 밀면 맛집)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어제는 부산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가 오길래 모터쇼 가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이른 시간에 그쳤습니다. 가장 처음 모터쇼를 가본 게 2018년 부산 모터쇼였던 거 같습니다. 부산에 살았고, 공대생이기도 했고, 심심했고 마침 자동차에 관심도 있었기에 모터쇼를 갈 명분은 충분했습니다. 처음 가본 모터쇼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인상적이었던 거 같아요. 많은 완성차 업체, 이벤트, 모델들 등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완성차 업체가 거의 없었어요. 현대, 기아가 주축을 이루고 롤스로이스, 비엠더블유 정도..? 그 밖의 오토바이 회사 등등 그래도 축제는 축제인지라 볼거리도 있고 활기찼습니다. 부산에 도착하고 햇살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부산이 좋은..

일기장 2022.07.22

[리뷰] 울산 맛집 복산돈까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퇴근 후 여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의 외식이라 저희 둘 다 들떴습니다. 메뉴는 돈가스였고, 울산 내에 돈가스 맛집으로 알려진 복산돈까스를 방문해봤습니다. 평소 저는 돈가스를 엄청 좋아합니다. 3일 연속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기도 합니다. 반면에 여자 친구는 돈가스를 별로 안 좋아해요. 돈가스는 남자분들이 조금 더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울산에 복산돈까스는 남구점, 중구점 두 군데에 있습니다. 본점은 중구점인 거 같아요.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가 조금 불편합니다. 저는 그냥 길가에 주차했어요. 맛집이 있을 거 같지 않은데, 갑자기 길가에 가려 했던 복산돈까스가 보였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3팀 정도 있었습니다. 일찍 마치고 바로 온 거..

일기장 2022.07.20

여유로운 화요일[스타벅스울산남구청DT점, 슈크림가득바움쿠헨]

안녕하십니까. 여유로운 화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았기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휴가는 아니고 회사에서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잠깐 얼굴만 비추고 오면 되는 날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출근 잘 하셨었나요??? 아침에는 비가 오더니 오후인 지금은 해가 쨍쨍 나고 있습니다. 습한 날이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예요. 시원한 카페 안에서 밖을 바라봐서 좋은 걸까요?? 아니면 회사를 안 가서 그런 걸까요??? 뭐가 됐든 좋습니다. 저는 쉬는 날도 일찍 일어나는 편입니다. 늦잠을 잘 못 자는 편이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쉬는 날이지만 7시쯤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했네요? 앞으로는 그냥 아침잠이 없다고만 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아..

일기장 2022.07.19

[리뷰] 르라보 - 히노끼 핸드솝

[7/18 기준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왔습니다. 비 오는 날 차를 밖에 세워두면 깔끔하게 공짜 세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 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뭇가지나 잎이 차에 떨어지고 굳어지면 더욱 지저분해 보입니다. 비가 오면 세차도 되고 공기도 맑아지고 빗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장 갈 때 신발이 젖어서 운동하는 내내 찝찝했어요. 지금은 비가 다 그쳤고, 비구름이 걷혀져 가는 중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생일선물로 받은 르라보-히노끼 핸드솝을 리뷰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냄새가 나고 향수에 조예가 깊은 친구가 선물해줘서 이번 핸드솝 선물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택배 상자를 여니 종이 봉투가 보입니다. 만약 오프라인으..

소장품 리뷰 2022.07.19

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기 [※주의사항 포함※]

안녕하세요. 2일 연속 제주도에서 휴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포스팅을 쉬어서 처음에는 죄책감을 가졌지만,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블로그는 생~~각도 안 났습니다! 하하하하! 쉴 땐 쉬고, 포스팅할 땐 포스팅에 집중하고! 정신건강에 좋은 습관인 거 같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스마트키 교체기를 써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차 계기판에서 스마트키 배터리가 다 됐다고 뜨더라고요. 어쩐지 리모컨으로 차도 잘 안 열리고 옆에 와도 인식을 못하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하니 배터리 교체가 엄청 쉽다길래 한번 따라 해 봤습니다. 물론 설명을 더 잘해주신 분도 있지만 저만의 교체기도 써보고 싶어서 작성하였으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 교체는 어디서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스타벅스에서 진행했습니다! ..

소장품 리뷰 2022.07.18

열대야속 콧물..,,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더운 여름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의 정중앙에 있는듯합니다. 비 오고서부터 너무 덥습니다. 모두들 물도 자주 마셔주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더운데 왜 저는 콧물이 자꾸 날까요?? 오늘은 일이 너무 바빴어요. 회사에서 당일 블로그 내용을 뭐 쓸지 생각하면서 틈틈이 키워드를 저장해두는데 오늘은 그럴 시간조차 없을 만큼 바빴습니다. 날은 덥고 일은 바쁘고 지치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공대를 나와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량이 많이 나서 이리저리 불려 다니느라 바빠요. 한가할 때는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조금 바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너무 바쁘니까 휴식이 절실해져요. 여러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워라벨..

일기장 2022.07.15

맛있는 저녁식사(비빔면과 샤인머스켓)

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엄청 덥고 하늘은 푸르렀어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바깥으로 잘 안 나왔습니다. 저는 더운 여름은 좋지만 햇볕에 그을리는 건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요. 한번 태워서 건강미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 42%,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 58%정도??? 그래서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긴팔을 선호합니다. 요즘 하늘은 일본 여행 갔을 때 봤던 하늘 같아요. 올해의 하늘은 특히 더 그렇다고 느낍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은 좋아할 수 없는 나라지만, 여행 가기에는 최고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유튜브 영상 보고도 완전 공감했어요. 음식, 문화, 치안,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해요! 코로나가 완전히 풀리고 해외여행이 허락된다면 꼭..

일기장 2022.07.14

[리뷰] 논픽션 - GENTLE NIGHT 바디워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첫 리뷰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저의 생일이었어요. 사촌동생이 냄새 너무 좋다고 선물로 보내준 논픽션-젠틀나이트 바디워시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늘 이걸 리뷰하기 위해서 조금 일찍 씻었어요. 저는 이렇게 좋아 보이는 바디워시는 아껴 쓰느라 값싸고 대용량 바디워시랑 섞어서 쓰는데, 그러면 제대로 된 향을 맡을 수 없어 오늘만은 온전히 논픽션 바디워시만 사용했습니다! 박스가 조금 부서져서 왔어요. 하지만 제품에 문제가 없으면 그만입니다. 박스 속은 요새 유행하는 퍼퓸 핸드크림, 바디워시와 같이 감성이 들어간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일이라고 해피버스데이 카드도 줬어요. 뒷장은 아무것도 안 적혀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왜인지 섭섭함..... 제품의 포장은 이렇습니다. 무난하네요. ..

소장품 리뷰 2022.07.13

구운 감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쓸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평소랑 달랐어요. 삶은 감자 1개를 먹고 두유를 먹고 출근해야 하는데 밖에 내놓은 감자가 상했는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반개는 이미 먹었는데..... 아마 더운 날씨에 밖에 내놔서 일찍 상한 거 같습니다. 뭔가 배가 아플 거 같은 느낌도 들지만 돈은 벌어야 하니 출근했습니다. 테니스 선수들의 루틴에 관한 글을 봤습니다. 물병 위치, 공튀기는 횟수라던가 본인 만의 루틴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루틴을 알고서 경기를 보면 반복되는 루틴이 조금 웃기긴 해요. 저도 아침마다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 외출 전에 가스, 전기 집안의 가구와 비품 등을 점검합니다. 제 기준에서 루틴이라는 건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모든걸 통제하에 둬서 더..

일기장 2022.07.13

늦은 생일파티, 고마운 동기들과 함께 !

안녕하세요. 2일차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무난히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 글을 올리고 여자친구에게만 제 블로그를 보여줬어요. 여자친구에게는 모든 일상과 생각을 말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쓴 글에는 여자친구에게도 미처 말하지 못했던 사소한 감정도 적게 되는 거 같아요. 제 속마음을 표현할 수단이 생겨 기쁘고, 누군가가 본다는 게 조금 쑥스럽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기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글 하나 올렸을 뿐인데 평소의 일상에서 생기라는 게 생긴 거 같습니다. 취업하고 나서부터는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일기 하나 만 썼을 뿐인데 하나를 해냈다는 마음이 저를 채웠고 앞으로도 큰 자극이 될것 만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오늘은 친한 동기 2명과 ..

일기장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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