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도쓔입니다. 어제는 부산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가 오길래 모터쇼 가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이른 시간에 그쳤습니다. 가장 처음 모터쇼를 가본 게 2018년 부산 모터쇼였던 거 같습니다. 부산에 살았고, 공대생이기도 했고, 심심했고 마침 자동차에 관심도 있었기에 모터쇼를 갈 명분은 충분했습니다. 처음 가본 모터쇼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인상적이었던 거 같아요. 많은 완성차 업체, 이벤트, 모델들 등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완성차 업체가 거의 없었어요. 현대, 기아가 주축을 이루고 롤스로이스, 비엠더블유 정도..? 그 밖의 오토바이 회사 등등 그래도 축제는 축제인지라 볼거리도 있고 활기찼습니다. 부산에 도착하고 햇살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부산이 좋은..